비건

파파존스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과 앞치마를 도입한다. 새 유니폼과 앞치마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분쇄한 원사로 제작됐다. 유니폼에는 16병, 앞치마에는 18병이 각각 사용됐고, 파파존스 컬러인 녹색과 아이보리색을 적용했다.

옥스포드의 환경 보건 수석 연구원 툰 밴덱 팀은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면 공기의 질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연구했다. 이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최대 236,000명의 조기 사망을 예방하며 전 세계 GDP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븐일레븐이 100%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해남 쌀을 주 재료로 쌀알이 깨지거나 손상돼 버려지는 쌀을 사용하고 수입 견과류 사용을 배제했다. 솔티트카라멜과 초콜릿 두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방글라데시의 혁신적인 주택, 폐기물 관리의 경제적인 영향, 그리고 역사적인 ‘공해상’ 조약을 새해 첫 뉴스로 선정했다. 우리의 행동은 모두와 연결되어 있고 지구를 위해 자신들이 하는 역할을 인식하는 한해가 되길 고대한다.

벨기에의 정밀 발효 스타트업인 팔레오는 육류 대체 산업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물성 성분이 없는 효모를 사용해 미오글로빈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식물성 고기, 해산물 및 애완동물 사료의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확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의 모델로 가수 이효리씨를 기용했다. 풀무원은 1984년 창사 후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연말중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CF 영상과 개별제품 광고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