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안야 테일러 조이는 채식주의자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더 퀸즈 갬빗(The Queen’s Gambit)’에서 베스 하몬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인 안야 테일러 조이는 채식을 15년 이상 하고 있으며 비건으로 사는 것에 관해서 자기의 생각을 최근 하퍼스 바자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르헨티나계 영국인 여배우인 그녀는 “저는 8살 때부터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나는 오랫동안 채식주의자였다.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생태학적으로 의식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하게 된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 24세의 여배우는 동물성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을 때 건강상의 혜택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 조이는 “채식주의자였을 때 내가 느꼈던 것 중 가장 건강했다”고 말했다. “나는 식욕이 왕성하고 채소를 거의 1톤 가까이 먹는다. (하하) 채식주의자로서 나는 이탈리아 음식을 많이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야채가 많이 안들어가서 아쉽다.”

테일러 조이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은 넷플릭스의 더 퀸즈 갬빗은 10월 출시 28일 만에 6천8백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