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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비건 뷰티 브랜드 출시

팝 뮤지션이자 비건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그녀의 첫 번째 메이크업 브랜드인 R.E.M Beauty가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란데는 몇 년 동안 파트너쉽 인큐베이터인 ‘Forma Brands’ 에서 50년대와 60년대 룩을 특징으로 하는 이 브랜드 출시를 준비해 왔다.

“저는 2년 전부터 조용히 이 일을 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여러분에게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다.

이 라인은 다양한 제품으로 눈화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매체 얼루어에서 “나는 가끔 말보다 눈으로 더 많은것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캣츠아이 룩으로 유명한 그란데의 메이크업 라인은 다양한 아이라인 마커, 매트한 액체 아이섀도, 반짝이는 그림자 토퍼, 그리고 마스카라를 특징으로 한다. R.E.M beauty의 이후 제품은 Grande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반영할 것이며 오래 지속되는 립글로즈, 립스틱, 그리고 고양이 눈에서 영감을 받은 가짜 속눈썹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채식주의 벤처 사업

그녀는 극소수의 동물성 제품을 먹으며 자랐고 2013년 트위터를 통해 비건이 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녀는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자신의 신념을 그녀의 사업으로 했다한다.

새로운 R.E.m 메이크업 라인은 그란데의 향수 사업에 합류될 예정이다. 2015년 배와, 핑크 자몽등의 향을 특징으로 하는 향수를 출시했다. 이후 라벤더, 베르가못 등 다양한 추가 제품등을 출시했고 자신의 음악과 관심사와 연관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7월에 그녀는 2018년 히트 싱글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의 최신 향수인 ‘God Is A Woman’을 발표했다. 크루얼티 프리에 비건인 이 제품은 91%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전국 울타 뷰티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그녀는 작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문을 연 동물 보호소이자 구조 단체인 ‘Orange Twins Rescue’에서 동물을 구조하는 일을 돕기도 했다.

유명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최근 할시를 비롯한 점점 더 많은 연예인들이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올해 초, 그래미상 후보인 오른 그녀는 12년 동안 개발되어 온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 비건 메이크업 라인은 17달러에서 32달러 사이의 가격대의 어플리케이션 도구를 포함한 40개의 다른 제품들을 특징으로 하며, 모두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비건 재료로 만들어졌다.

9월 14일 할시는 21가지의 반짝이고, 색소가 풍부하며 반사력이 뛰어난 미래형 제품인 Fractal과 그 라인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가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세포라에서 비건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자연미를 부각시키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라인은 매출의 일부를 ‘레어 임팩트 펀드’에 기부하고 있는데, 이 펀드는 고메즈가 향후 10년 동안 정신 건강 자원에 대한 접근을 증가시키기 위해 1억 달러를 모금한다는 목표로 설립했다.

호주의 래퍼 이기 아젤리아도 ULTA에서 Tully Plastic Collection의 출시와 함께 비건 메이크업 판매를 시작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BH화장품과 제휴하여 만들어진 이 제품은 반짝이는 색조와 높은 광택의 립글로스 제품으로 2000년대 아잘리아의 10대 시절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비건 메이크업 산업이 동료 음악가들이 만든 브랜드들로 붐비고 있다고 인정하지만 그 사실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저는 또래들의 음악을 듣는 것처럼, 또래들의 화장도 합니다”라고 얼루어에게 말했다. “저는 음악과 메이크업 브랜드 이 두 가지를 모두 하는 제 동료들의 열렬한 팬입니다. 음악과 마찬가지로 메이크업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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