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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의 다큐멘터리가 곧 개봉예정

다큐멘터리 빌리 아일리시: 비건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더 월드 리틀 블러리(Billie Eilish: The World’s a Little Blurry)가 2021년 2월 영화관과 애플 TV+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애플 오리지널 필름이 제작하고 인터스코프 필름과 제휴하여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에미상을 수상한바 있는 R.J.커틀러가 감독을 맡았다. 곧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과 정식 예고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영화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일리시는 앞서 2020년 1월 iHeartRadio의 Alter EGO 콘서트에서 공연을 앞두고 다큐멘터리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나는 이 다큐멘터리의 어떤 부분도 본 적이 없다”며 “사실 무서운 부분이 있다. 다큐멘터리 팀은 2018년 7월부터 계속 촬영하고 있었는데, 그 많은 장면중에 나도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채식주의자였고 최근 몇 년 동안 동물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미디어를 비롯해 어디서나 항상 말하게 되었다. 종종 그녀의 소셜 미디어에서 그녀의 팬들에게 모두 함께 채식을 하자고 촉구하는 발언을 했었다. 오빠이자 동료 비건 팝스타인 피니어스 오코넬과 그래미상 수상 앨범 ‘We All Fall Sleep, Where Do We Go?’를 공동 제작하는 동시에 H&M과 함께 비건 의류 라인을 론칭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 펜데믹 기간동안 최전방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고 돕는 단체인 ‘Support + Feed Initiature’를 홍보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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