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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델레바인 비건 프로세코 출시

영국 출신의 슈퍼모델인 카라 델레바인과 그녀의 언니인 파피와 클로이는 최근 프로세코 브랜드인 ‘델라 비테’를 출시했다. 자매들은 가족 전통이었던 와인에 대한 사랑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항상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우리 모두가 참여해서 모두에게 똑같이 의미 있는 것을 찾고 싶었었다”고 카라의 언니 파피는 말했다. “프로세코는 항상 우리의 의식이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디에 있든 차가운 잔 위로 웃음과 평생의 추억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건 우리에게 꼭 맞는 것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는 두 가지 품종으로 제공된다. 영국에 있는 델라 비테 프로세코 수페리오레(DOCG)와 델라바이트 프로세코 트레비소(DOC)로 미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와인은 청징과정에서 알부민(달걀 흰자)나 이싱글라스(생선 부레주머니) 등의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만, 델라 비테는 그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나 방법에 의존하지 않는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농기계를 피하며 대신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카라 델레바인은 “지속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고 이전의 와인을 만드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농업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델라 비테의 가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비전에 부합하는 완벽한 와이너리를 찾는데 4개월을 투자했고 지속가능하게 생산되며 100% 인증된 채식 와인인 두 가지의 프로세코를 만든어 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달 델라 비테는 와인 업계의 세명의 마스터들이 주최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트인 ‘더 드링크 비즈니스’의 가을 시음회에서 골드 라벨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델레바인의 자매들은 슈퍼모델인 크리스티 브링클리(지난해 벨리시마 픽스코 브랜드 비건 인증을 받은 사람)와 배우 카메론 디아즈(올 여름 비건 와인 브랜드 아발린을 출시한 사람)를 이어 비건 와인 사업에 진출한 셀럽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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