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 ‘얼티브(ALTIVE)’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얼티브 오리지널 2종, 얼티브 바리스타 1종, 비건 커피 2종이다.
‘얼티브 오리지널’은 지난해 6월 첫 출시된 ‘얼티브 플랜트유’를 리뉴얼 한 제품이다.
현미와 완두 단백질을 혼합해 기존의 고단백∙고칼슘 특성은 유지하면서, 국내산 현미액을 더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을 강화했다.
기존의 1L제품만 판매했다면,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소용량인 190ml와 730ml 두 제품으로 출시됐다.
‘얼티브 바리스타’는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라떼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으로, 커피나 차에 넣어 풍미를 살리는 데 활용하기 좋다.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 제조에 사용하기 좋도록 가장 많이 쓰이는 730ml 용량으로 출시했다.
‘얼티브 비건커피’는 유지방∙유당∙설탕 없이도 달콤한 라떼의 맛을 구현한 비건 커피 음료다.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우유 대신 식물성 단백질 대체유를 넣었고, 설탕 대신 대체당(알룰로스, 스테비올배당체)을 사용했다. 에스프레소와 디카페인 두 종류로, 휴대와 섭취가 편하게 소용량(190ml)으로 선보였다.
‘얼티브’ 제품은 현재 CJ더마켓, 네이버스토어,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할인점 및 B2B카페로도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