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행동 DxE(Direct Action Everywhere – Korea)는 동물해방을 위한 장기 로드맵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풀뿌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폭력 직접행동에 임하는 동물해방 활동가커뮤니티다.
다가오는 2022년 10월 1일 오후 1시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대법원까지 행진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를 요청한다. DxE의 비폭력 직접행동의 핵심가치에 동의한다면 액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동물권리장전’ 제정 운동은 동물에게 기본적인 다섯 가지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움직임이다. 2018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양계장에서 DxE 활동가들에게 공개구조돼 살아남은 닭 ‘로즈’의 이름을 따 ‘로즈법’이라고도 불린다.
- 고통과 착취의 상황에서 구조될 권리
- 보호받는 집, 서식지 또는 생태계를 가질 권리
- 법정에서 권이이 대변되고, 법에 의해 보호받을 권리
- 인간에게 착취, 학대, 살해 당하지 않을 권리
- 소유되지 않고 자유로워질 권리 또는 그들의 권익을 위해 행동하는 보호자가 있을 권리
행사는 오후 1시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연대발언을 시작하고 30분 뒤 행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간중간 활동가들의 스피치가 진행될 예정으로 대법원까지 행진 후 액션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