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잇 저스트가 수비드 에그바이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녹두를 재료로 한 저스트 에그의 수비드 제품은 네가지의 메뉴로 아메리카(구운 감자, 딜, 부추, 붉은 피망 및 검은 후추), 인도(커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코코넛 밀크, 레몬그라스), 일본(포르타벨로 버섯, 마, 고추, 콩, 타마리), 멕시코(구운 포블라노 고추, 치포틀 칠리 가루, 검은 콩, 옥수수, 라임) 이렇게 4개의 한 팩으로 냉동 판매될 예정이며 오븐, 토스터, 전자레인지로 요리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위해 잇 저스트는 수비드 제조 및 유통업체인 쿠키 솔루션사와 제휴했다. 회사의 CEO인 조쉬 테트릭은 “우리는 수비드 업계에서 독보적인 전문 지식과 리더십을 가진 요리 솔루션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식품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그들과의 헌신으로 소비자들이 우리가 연구해온 것을 맛보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 출시는 쿠키 솔루션스와 그 수석 과학자 부르노 구쏘 박사(Ph.D)에 의해 대중화된 현대 요리 기술의 5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되었다. 잇 저스트는 1월 26일 열릴 국제수비드데이의 날 기념행사에서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소비자 습관과 글로벌 푸드 시스템의 진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하셀만 솔루션스 CEO는 “식물 기반 식품의 미래에 대한 조쉬의 비전은 매우 고무적이며,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과 매우 일치합니다. 두 조직은 매일같이 식품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혁명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러한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을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에는 요리 솔루션 연구 개발의 요리 혁신 능력에 필적할 만한 식품 회사가 거의 없습니다. 잇 저스트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에 대해 열린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식물성 달걀로 만든 시장에서 최고의 맛있는 달걀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