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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식탁, 우리의 식탁으로 변경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컬쳐히어로의 어플리케이션  ‘우리의식탁’이 리뉴얼됐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아내의 식탁’에서 이름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요리 콘텐츠에 관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를 스타일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다양한 요리와 푸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들의 요리를 올려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한 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며 요리 콘텐츠에 대한 유저의 새로운 형태, 취향, 니즈를 분석했고 이를 통하여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간다는 목표다.

‘테이블 멘토(Table Mentor)’ 콘텐츠를 통해 유명 셰프 및 인플루언서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또 ‘베지 이즈(Vege is)’라는 자체 비건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는 등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 제주도 스튜디오를 새로 오픈하며 다양한 지역 상품을 입점시키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주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양준규 컬쳐히어로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모두가 쉽고 맛있게 요리를 즐기고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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