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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 “고백할 것이 있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는 자신의 SNS(틱톡)을 통해 ‘자신이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말했다. (점심만)

그의 틱톡 영상은 220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비건 가지 스테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비건이 되겠다”는 고백과 함께 가지를 이용한 스테이크를 제대로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이어간다. 램지 자신은 완전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식물을 기반으로 한 요리 영상을 계속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 영상은 2000만 뷰를 넘게 기록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식당들 중 많은 곳이 채식 메뉴를 개발하고 확장하는 중이다. 점점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한 요리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으며 미슐랭 별을 16개까지 보유했던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는 모양새다. 그의 레스토랑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에서는 채식 로스트가 선보인 바 있다. 또 SNS 트위터를 통한 비건 피자 레시피가 많은 주목을 받았고 레스토랑 피자 스트리트에서는 치즈 없는 비건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PETA는 램지에게 비건메뉴로의 확장을 계속하고 레스토랑을 채식위주로 바꿀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탄원서에서 ‘현재 비건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는 적응해야 한다’고 말하며 변화를 독려했다. 그의 틱톡 영상의 조회수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식물성 요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는 현재 식물을 기반으로 한 요리 레시피를 계속 만들고 있으며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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