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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키친에 비건 셰프 출연할 예정!

고든램지의 유명한 요리 경연 쇼프로그램인 ‘헬스키친(Hell’s Kitchen)’의 다음 시즌에 처음으로 비건 셰프인 조시 클레멘스 출연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미시간에서 출신의 이 셰프는 미시간 태생의 이 요리사는 램지와의 트위터 멘션을 통해 팔로우가 맺어진 계기로 인연이 시작됐다. 클레멘스는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한 곳의 셰프로 들어가서 라스베가스에서 18명의 다른 셰프들과 2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할 것이다.

클레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흥분되는 점은 이 에피소드를 600만 명이 시청할 예정이라는 점”이라며 “이는 채식주의가 시청자들의 의식 속에 심어지게 되는 큰 씨앗”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이것은 사람들이 채식주의에 대해 듣고 보게 되는 바로 첫 번째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헬스 키친의 20번째 시즌은 5월 31일 FOX 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20대 초반의 요리사들이 출연해 젊은 에너지를 선보이는 ‘영 건스’라는 주제다. “이번 시즌은 가장 흥미진진한 시즌 중 하나일 것입니다”라고 고든 램지는 말했다.

이전에 램지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자신이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비건 메뉴를 테스트 하는 등 활발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Breed Street Kitchen)을 통해 다양한 비건 메뉴를 만들고 있는데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호박 수프, 슈퍼푸드 샐러드, 야생버섯으로 만든 리조또, 가지토핑 피자, 초콜릿 아보카도무스 부터 바나나로 만든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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