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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생률 증가는 유제품 소비와 연관있다

미국 Mayo Clinic이 월요일 미국 자궁외과학협회 저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유제품에 의존하는 서구 국가들에서 전립선 암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유제품 대신, 이전에 전립선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던 식물성 식품에 더 많은 양을 의존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이달 초 치즈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에 치즈관련 제품에 경고문구를 추가하라는 의사 단체의 요청에 따라 유제품 소비가 암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는 가장 최근의 연구다.

“우리의 연구는 유제품의 많은 사용에 대한 우려와 그에 대한 원인을 밝혔습니다,”라고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Mayo Clinical Oncology의 John Shin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연구원들은 2006년에서 2017년 사이에 발표된 47개의 연구를 검토했는데, 이 연구는 1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신 교수는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더 많은 연구, 즉 협회의 성격과 강점을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연구는 유제품과 암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유일한 최근의 연구는 아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련 소독제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COPD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달 초 미국 전역의 12,000명 이상의 의사들을 대변하는 한 단체는 유제품 치즈의 “생산적인 호르몬”이 유방암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10월 3일 식품의약국에 제출된 책임의학 의사 위원회라는 단체의 탄원서에서 나온 것으로 FDA 집행위원이 이러한 치즈 제품에 호르몬에 대한 경고 문구를 붙일 것을 촉구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유제품 치즈와 유방암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들을 인용했는데, 이 연구들은 가장 많은 미국인과 체다, 크림 치즈를 먹은 사람들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53퍼센트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문 : https://www.upi.com/Health_News/2019/10/21/Increased-prostate-cancer-risk-linked-to-higher-dairy-consumption/1411571670146/?rc_fifo=1

식물성 우유 대체품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한번 찾아봤다.

시장조사 기관 민텔(Mintel)에 따르면 2017년 식물성 우유 대체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제품은 아몬드 밀크로 전체 시장의 64%에 달한다. 두유와 코코넛이 각각 13%와 12%로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10%는 견과류, 곡물 등으로 만든 제품들로 나타났다.

최근 식물성 우유 대체품의 인기가 커지면서 퀴노아, 마카다미아, 귀리 등 슈퍼푸드로 각광 받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민텔의 음료 전문 애널리스트인 메건 햄블턴은 “2018년에는 유제품을 대체할 만한 식물성 우유 대체품의 종류와 시판 브랜드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캐슈와 쌀로 만든 우유 대체 음료가 점유율 2위인 두유보다 더 많이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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