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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4천만개 분량을 대체한 저스트에그

식물 기반 스타트업 저스트는 2019년 7월 이후 달걀 3,200만 개 분량이 증가한 달걀 약 4,000만 개에 해당하는 저스트 에그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녹두를 기반으로 한 저스트 에그를 기존 달걀을 대체할 제품으로 환경적 이점이 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스트 에그는 56억리터의 물을 절약했고(올림픽 크기의 수영장 1900개를 채우는 것과 맞먹으며), 820만 제곱미터의 땅을 덜 사용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500만 킬로그램(평균 자동차로 1만9천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것과 맞먹는다)을 절약했다.

이번 주 저스트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전염병에 의해 추진된 임무인 ‘저스트 푸드체인’을 만들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조시 테트릭 저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인간이 모든 동물과 분리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공기와 음식물의 모든 숨결이 다른 생명체와 연관되어 있는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건강과 기후, 동물의 건강 모두 따로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2022년까지 비타민 B12와 같은 성분을 포함한 새로운 약과 특정 인구통계상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기타 미세한 영양제를 포함한 저스트 에그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포장을 개선하고, 공정한 계약농업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저스트 에그 부산물의 폐기물 감소를 위한 용도를 찾고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공급망을 수정할 계획이다. 저스트에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개발 도상국 중 가장 저렴한 단백질인 계란의 1개분량의 저스트의 가격을 80원 목표로 가격 인하(올해부터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트릭은 “보르네오의 열대우림의 생물 다양성, 베이징의 알을 낳는 암탉의 조건, 뭄바이 지역의 대기질, 또는 우리가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음식 등 우리는 건강이 종, 정당, 국경 사이의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라는 가장 중요한 선택에서 출발한다.

또한, 저스트는 소량의 세포를 사용하여 육류를 동물 밖에서 재배하는 배양육을 만들려는 의도를 재확인하고 투명한 농장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온실과 채소밭으로 가득 찬 살아있는 지붕, 태양열 농장, 그리고 방문객들이 과정의 모든 단계를 볼 수 있는 스카이 브리지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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