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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의 비건제품

미국의 래퍼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의 남편으로도 유명하지만 스니커즈 ‘이지(YEEZY)’로도 유명하다. 최근 발매한 그의 스니커즈가 비건 패션을 선두할 전망이다.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인 한 이지 최신버전은 동물성 재료가 아니며 석유를 재료로 한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와 녹조를 재료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스니커즈 산업을 좀 더 친 환경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새로운 소재의 신발을 만들고 있다.

이 회사는 서와이오밍 코디에 있는 새 본사를 둘러싼 4,000에이커의 땅에서 목화, 삼베, 해조류 등 식물성 재료를 수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이지를 “옷의 애플”이라고 부르는 웨스트와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는 최근 패스트 컴퍼니가 주최한 혁신 축제에서 새로운 이지 스타일의 베이지색 원형을 선보였다.

웨스트는 “색깔이 브랜드의 큰 표식이지만 염색도 패션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염료에 대한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것 뿐이지요.” 이 새로운 예지 스타일은 전적으로 미국에서 생산될 것이며 2020년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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