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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던전, 채식주의자 금지에 사과

런던 던전(London Dungeon)은 1월 한 달 동안 채식주의자들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논란을 일으킨 후 사과했다.

런던의 사우스 뱅크에 위치한 이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인 이곳은 매년 70여만 명이 방문한다.

전 세계의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1월 한 달 동안 채식을 하기로 서약하는 ‘비거뉴어리’를 맞이해 런던 던전이 새로운 정책(VEBANUary)를 발표했다.

런던 던전은 그 이후 사과를 했고, 채식 반대 금지가 ‘진심이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현지 미디어에 “러벳 부인은 스위니 토드의 이야기 속에서 연관 있는 고기 파이를 언급하는 맥락에서 말했던 것이다”며 “이번 1월에, 우리는 그녀가 런던의 어두운 역사에서 한 역할을 더 자세히 탐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PETA 영국의 부사장인 엘리사 앨런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같은 유명한 비건들이 불멸의 존재로 남아있는 마담 투소와 다른 상징적인 런던 명소에서 즐기는 동안, 런던 던전은 이 속임수로 체면을 구기고 사업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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