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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 선보여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해 비건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만든 빵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사용해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우유나 버터 등 동물성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밀도는 최상의 맛을 위해 여러 산지와 품종의 원재료를 엄선하고 고유한 배합비를 개발해 빵을 개발했다. 여기에 아몬드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더해 맛을 냈고, 밀도만의 블렌딩 내공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밀도를 운영하는 베이커리기업 ‘더베이커스’의 지분 35.7%를 인수했으며, 디저트와 베이커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신설법인 ‘엠즈베이커스’도 설립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 오트 등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고의 식빵을 만드는 밀도와 귀리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어메이징 오트의 만남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식생활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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