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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식품기술 스타트업, 대체참치 개발

독일에 본사를 둔 식품기술 스타트업 쿨레아나는 최근 청지느러미 참치의 식물성 대체품인 아카미를 개발했다.

쿨레아나는 남획, 플라스틱 오염, 사기거래, 참치 포획을 위한 인간노예화, 인간의 건강 문제 등 전통 수산물 산업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넥스트레벨의 대체어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들은 수은, 미세 플라스틱, 다이옥신이 참치와 같은 최상위 포식자에게 축척이 되어 가는것과 관련한 건강상의 염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쿠레아나 CEO인 자섹 프루스는 푸드내비게이터에게 말했다. 기생충에 대한 프루스의 지적에 따르면, 워싱턴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된 최근 연구는 많은 종의 물고기가 1980년대보다 283배나 더 많은 기생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프루스는 적절한 특허가 확보될 때까지 회사의 독점적 과정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그 영양학적 프로필인 아카미는 ‘유니코에서의 전통적인 처리 기술’을 거친 해조류, 해수, 고지, 식물성 단백질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쿨레아나의 식물성 어류는 유통기한을 연장해 음식물쓰레기를 더욱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성 참치에 경쟁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식품서비스 분야에서 냉동 판매한다. 이 회사는 현재 유럽, 아시아, 미국, 브라질의 유통업체들과 함께 자사의 식물을 기반으로 한 생선을 초밥과 참치를 사용하는 식당에 납품하기를 원하고 있다. 프루스는 “그동안 이렇게 높은 충실도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기 때문에 생참치를 식탁에서 빼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정적으로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대체품이 적어도 맛과 비용, 편리성의 기초는 그만큼 뛰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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