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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채식 사업에 10억달러 투자

2020년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10억 달러를 라틴 아메리카 신흥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 자금의 일부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식물성 식품을 만드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 서던 콘 지역의 경영 파트너인 안드레스 프리어는 “장기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가 자본금을 어느 기업에 투자할지 아직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피에르는 브라질과 페루, 칠레 등 2개 기업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업중에는 칠레의 더 노컴퍼니(Not Company, NotCo)가 있는데 칠레의 인공지능(AI) 플랫폼’Giuseppe’은 동물성 제품을 모방한 식물성 단백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된다.

지난 3월 노코는 채식주의자인 노트마요스의 유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제품군을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경영하는 회사들을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3천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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