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서브웨이는 영국의 버밍엄, 맨체스터 지역에서 고기없는 미트볼 마리나라 서브 샌드위치를 제한적으로 출시했다.
이런 움직임은 서브웨이가 지난 9월 미국과 캐나다의 685개 지역에서 비슷한 메뉴의 채식 샌드위치 출시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나온 것이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특별히 개발된 메뉴로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미트볼을 특징으로 하며, 유제품 치즈와 이탈리안 또는 9-Grain Wheat 빵을 뺀 비건메뉴로 주문할 수 있었다.
서브웨이 UK는 이번의 제품이 완전히 채식주의인지 아니면 비욘드 미트로 만들어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테스트가 성공으로 끝난다면 새로운 메뉴는 내년 1월, 영국의 다른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