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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트 X 망넛이네

국내 대체육 브랜드 지구인컴퍼니는 망넛이네로 유명한 수버킷과 독점 생산 및 비건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비건 베이커리의 공동 개발 ▶지구인컴퍼니가 생산하는 비건 베이커리를 수버킷 고객에게 판매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마케팅 등을 할 예정이다.

밀가루와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순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찹싸루니. 망넛이네는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 회원 수 25만 명, 누적 매출액 16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망넛이네 브랜드의 재구매율은 50%를 상회하며 ‘찹싸루니’는 단일 제품 판매량이 600만개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건 베이커리의 양산화 체제를 갖추기 위해 지구인컴퍼니와 손을 잡은 망넛이네 조종우 대표는 “생산 증대와 품질 안정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두 회사는 언리미트 크림치즈를 사용해 크림치즈 찹싸루니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지구인컴퍼니 관계자는 “식물성 고기, 식물성 소시지, 식물성 해산물을 비롯해 식물성 베이커리 생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착한 먹거리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힘을 모아 건강한 비건 시장을 키워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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