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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요리 쇼 ‘Peeled’, 방영예정

미국 방송 최초의 식물 기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Peeled’가 방영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플랫폼 vKind에서 제작했고 촬영은 라스베가스의 비건 요리 학교에서 촬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식주의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몇 달 전 유튜브에서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쇼는 유명 셰프들이 매주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여 요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Peeled’에서는 육류나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한다.

한국에서 방영될 날짜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O’live TV 측은 대략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에서 ‘Peeled’의 세가지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컨셉 에피소드 제작 역시 디지털 플랫폼 vKind가 제작했다.

vKind의 설립자이자 쇼 제작자인 스타 사이먼은 “채식주의자이자 미식가로서 저는 항상 요리 쇼와 사랑과 증오의 관계를 맺어왔습니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채식주의자들이 다시 요리 쇼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식물에 기반을 둔 요리 예술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쇼는 모두 채식주의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련의 도전에서 경쟁한다. 매 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요리사는 탈락하고 남은 행운의 요리사들은 ‘최고의 채식요리사’라는 우승 타이틀과 함께 1,000달러의 현금 기부를 받을 자선 단체를 선택하게 된다.

심사위원단에는 헬스키친에 참가했던 조시 클레멘스 셰프도 참가하며 소피스 키친의 CEO인 마일즈 우드러프 박사, ABC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베이킹 쇼의 크리스 터커, 그리고 엘리자베스 알파노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Unchained에서 제공되며 Roku, 애플티비, 아마존 파이어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Peeled의 첫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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