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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식물성 피자메뉴 발표

글로벌 피자 체인 피자헛이 미국에서 식물성 제품 2종을 발표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피자헛은 비욘드미트와 제휴를 맺고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피자와 그레이트 비욘드 피자인 2가지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피자헛의 신제품 2종목은 미국 현지에서 20일부터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동안 테스트를 거치고 현재 판매만 기다리는 셈이다. 고객들은 피자헛의 오리지널 팬 크러스트에 비욘드 팬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피자에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으며,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조각이 위에 얹혀 있다. 그레이트 비욘드 피자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잘게 썬 토마토, 얇게 썬 붉은 양파, 바나나 고추를 포함한다.

다른 체인점들도 지난 2년 동안 식물을 기본으로 한 아이템을 메뉴에 추가했다. 버거킹은 지난해 식품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의 식물성 임파서블 패티를 이용한 임파서블 와퍼를 출시했다. 올 6월 스타벅스는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임파서블 아침 샌드위치를 추가했고 맥도날드도 비건 메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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