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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미국 요리 전문 매체 집중 조명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가 미국 요리 전문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에 “밋밋한 채소 요리를 맛있게 바꿔줄 최고의 친구”로 소개됐다.

연두는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의 75년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샘표의 미생물 기술로 찾은 최적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을 활용해 색과 향이 진하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한 콩 발효액을 제품이다. 여기에 표고버섯·마늘·대파 등 8가지 채수를 더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연두는 100%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깊은 맛을 낸다.

최근 출간된 본아페티 연말연시 합본호는 “이제 맛없는 채소 요리는 안녕”이라며 “연두 하나로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두를 “피시 소스의 복합적인 맛, 치킨스톡의 범용성, 콩과 채소의 풍부한 감칠맛을 모두 갖춘 순식물성 소스”라고 평하며 연두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3가지도 함께 소개했다.

본아페티는 연두를 넣고 조리하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버섯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치즈 같은 동물성 제품이 전혀 아쉽지 않은 버섯리소토, 먹기 좋게 자른 채소에 연두만 더하면 복잡한 양념이 필요 없는 모둠 채소볶음,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호박·캐슈너트·물·연두만으로 만드는 호박크림수프가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함께 실렸다.

본아페티 온라인판에는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려주고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높여 주기 때문에 스페인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키케 다코스타(Quique Dacosta)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레스토랑에서 연두를 사용한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미국인의 3분의 1이 육식을 줄이려고 하는 데 연두는 피시 소스, 굴소스, 다시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순식물성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샘표는 지난해 초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와 ‘타임스 매거진’ 등이 연두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엔 미국 매체가 연두가 콩을 발효해 얻은 깊은 맛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는 점을 주목했다며, 연두가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2022년에도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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