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커뮤니티 ‘채크인’ 앱 출시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KT알파가 동네 생활권 기반 채식 커뮤니티 ‘채크인’ 앱을 출시했다.

‘채크인’은 채식인 체크인의 줄임말로 ‘채식으로 들어서다’라는 의미다. 채크인은 챌린지, 모임 등 내 주변 채식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 쉽고 재밌게 채식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챌린지’ 기능은 내 주변 채식인과 함께 채식에 특화된 미션을 수행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예를들면 1일 1채식, 채식상품 추천 챌린지 등이 있으며 채식 외에도 플로깅,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챌린지를 완수하면 경품 응모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에코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내 주변’은 위치 기반 커뮤니티 기능으로 대표적으로 ‘모임’ 기능이 있다. 원하는 지역 설정 후, 채식 단계·성별·나이대 설정을 통해 모임 생성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 비건 레스토랑 및 카페도 찾을 수 있다. 서비스 내 지도가 연동되어 식당 위치, 전화번호, 메뉴, 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식인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며 챌린지와 모임에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채식 활동을 즐길 수 있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커머스 역량 및 강점을 토대로 채식을 전문으로 다루는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친환경 비건 식품 및 제품을 유통하는 커머스몰, 충성 고객을 위한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에어컨 논쟁, 유럽 폭염이 바꾼 기준: 에어컨 확산과 탄소배출의 8가지 사실

유럽을 덮친 40도 폭염 속에서 에어컨이 기후정책 ‘문화전쟁’의 상징처럼 소비되고 있다. 과거엔 필요가 적었던 북유럽의 낮은 보급률, 남유럽의 높은 사용, 전력과 냉매 배출, 도시 열섬, 취약계층 보호까지 에어컨을 둘러싼 핵심 사실을 짚는다.

중국 기후정책 ‘아름다운 중국’ 계획과 2026년 폭염·홍수의 경고

2026년 중국 광시성 홍수와 50도 폭염은 ‘아름다운 중국’ 계획의 실효성을 시험하고 있다. 탄소시장, 석탄 통제, 재생에너지 확대, EU-중국 협의체까지 정책 변화와 공급망 경쟁을 짚는다.

뉴욕 기후법 후퇴, 기후 목표 완화의 배경과 ‘천연가스’ 딜레마

뉴욕이 2019년 기후법의 핵심 목표를 늦추고 산정 방식을 바꾸며 ‘뉴욕 기후법 후퇴’ 논란이 커졌다. 천연가스 의존, 전기요금 부담, 송전 지연, 메탄 기준 변경이 맞물린 배경을 짚는다.

기후변화 폭염이 만든 ‘불가능한’ 더위와 바다 기록, 그리고 오존층 구멍의 교훈

미국과 유럽을 덮친 극한 폭염이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지구 해수면 온도는 연중 같은 날짜 기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오존층 구멍 연구는 기후정책의 파급효과를 되짚게 한다.

남유럽 산불 확산, 그리스는 유독 연기 경고…산불 연기가 공중보건을 뒤흔든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확산되며 대피와 행사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공장 화재로 유독 연기 경고가 나왔고, 40도 재폭염 예보 속 산불 연기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폭염: 2026년 6월 유럽 기록적 더위를 키운 요인과 사회적 파장

2026년 6월 유럽 전역에서 기록이 무너진 폭염은 오메가 블록과 열돔 같은 기상 패턴 위에 누적된 기후변화가 겹치며 피해를 키웠다. 학교 휴교, 의료·교통 차질, 초과 사망 추정까지 이어진 이번 더위의 과학적 분석과 정책·산업 과제를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