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트 키친’, 서울 100대 레스토랑 선정

농심이 만든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이 서울 1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포리스트 키친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2022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 100선’에 뽑혔다. 선정된 전체 레스토랑 중 채식 레스토랑은 총 9개이며, 올해 새롭게 오픈한 채식 레스토랑 중에서는 포리스트 치킨이 유일하다.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은 서울시가 국내·외 미식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선정·발표하고 있다.

서울의 맛을 집중 조명해 세계적인 미식 도시 서울을 알리고 서울 관광문화의 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 기준으로는 글로컬리즘(세계화+지역화), 화제성, 전문성 등을 반영한다.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푸드로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담아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문을 열었다.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요리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평가된다.

농심 관계자는 “오픈 세 달여 만에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것은 완성도 높은 요리와 서비스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며, 비건 레스토랑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뉴잉글랜드 산불 대응, ‘연방 인력 감축’ 앞에서 흔들리나…와일드랜드 소방관들의 burning questions

뉴잉글랜드의 산불 시즌이 조용히 길어지는 가운데, 연방 인력 감축과 연구기지 폐쇄 제안이 와일드랜드 소방관의 현장 대응과 장기 대비에 어떤 구멍을 낼지 지역 당국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보수당 ‘저렴한 전력’ 보고서의 허점 10가지…팩트체크가 드러낸 전기요금·기후정책 논쟁의 맹점

영국 보수당이 ‘저렴한 전력’을 내세워 가스·원전 중심 전환과 넷제로 정책 후퇴를 주장했지만, Carbon Brief 팩트체크는 배출 증가, 전기화 둔화, 가스 가격 가정의 비현실성 등 핵심 전제가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농부들이 태양광 패널 아래서 농사짓는 이유, 아그리볼타익스가 물과 전기를 동시에 잡는다

이집트의 물 부족과 폭염이 농업을 압박하는 가운데, 태양광 패널 그늘로 증발을 줄이며 전기도 생산하는 아그리볼타익스 실험이 시작됐다. 소규모 공동체부터 확장 모델까지, 작물과 에너지의 ‘땅 경쟁’을 바꾸는 해법을 살펴본다.

보전 정책의 빈칸, Indigenous food sovereignty가 지키는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기후·식량위기 해법을 찾는 보전 정책에서 Indigenous food sovereignty가 주변부로 밀려 있다. 원주민 토지와 전통 식량체계가 생태계 회복력과 건강,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에 왜 핵심인지 짚는다.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 가뭄 경고등, 2026년 1.4퍼센트까지 떨어진 물이 말하는 것

미국 뉴멕시코 최대 인공호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가 2026년 7월 27일 1.4퍼센트 용량으로 197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사 위성사진이 보여준 수면 축소는 리오그란데 유역의 눈녹이 변화, 농업용수 배분, 식량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해양 폭염이 바꾼 영국 바다의 ‘새 일상’…해양 폭염이 어종·서식지·어업을 흔든다

영국 바다에서 해양 폭염이 반복되며 대구 같은 냉수성 어종은 북상하고, 문어·해파리·희귀 방문종의 출현이 늘고 있다. 켈프와 해초 서식지, 수산업, 해변 보건 대응까지 ‘새 일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