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고단백 식물성 음료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초코·커피맛)이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1호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지난달 선보인 고단백 음료 신제품이다.
현미, 완두, 작두콩 등 100%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유당은 물론 유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한 팩에 단백질 21g(달걀 약3.5개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
당류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식물성 ‘L-아르기닌’을 더해 식단관리나 운동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온라인 채널로 먼저 선보인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한정된 판매처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9만개를 판매를 기록했다.
와디즈 본펀딩 오픈 2시간 만에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목표대비 100배 이상 (펀딩액 약 5500만원)의 펀딩 모금액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비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입점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얼티브’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