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비건 식품기업 국내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와 국내독점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야의 대표 상품인 비건치즈는 콩단백·코코넛오일·유채유 등 식물성 원료로 제조됐다. 실제 치즈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북미시장 비건치즈 부문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자체 온라인몰과 현대백화점 5개 점포(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더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판매된다. 대표적인 제품은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300㎖), 뉴욕 치즈 케이크(400g), 시저 드레싱(237g) 등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데이야 상품 품목을 세 배 이상 늘리고 비건 간편식·비건 식단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2월부터 그리팅몰을 통해 비건 식빵, 비건 마요네즈, 비건 마시멜로우 등을 판매중으로 매출 목표를 50% 초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상품 판매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전무)은 “최근 기존 비건 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을 생각해 간헐적 채식을 즐기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도 늘어나는 등 비건 식품 사업의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비건 식품과 같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식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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