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튜드 2호점 오픈

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이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열렸다.

5일 오픈식 행사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와 김경순 C&S 본부장, HDC 아이파크몰 김대수 대표, 최용화 영업실장, 비건표준인증원 이인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작년 5월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메뉴 13종을 선보여 비건 열풍에 앞장선 바 있다.

2호점은 100% 식물성 식재료로 만든 14종의 비건 메뉴를 판매한다.

‘에그 인 헬’이라고 불리는 중동 음식 샥슈카를 새롭게 해석한 ‘순두부 인 헬’, 떡볶이에 트러플, 감태 등 트렌디한 식재료를 접목한 ‘트러플 감태 크림 떡볶이’ 등 색다른 음식들로 구성했다.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각 메뉴의 재료, 영양성분,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호점은 1호점에서 나아가 타깃층을 가족 단위로까지 넓혔다. 10인룸을 마련하고,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서울시 용산구의 아이파크몰을 입지로 선정했다.

오픈기념 행사로 플랜튜드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플랜튜드 스킨의 포토매틱(인생4컷)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아이파크몰 멤버쉽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1호점이 비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공간이었다면 2호점은 시장의 확장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과학자도 축을 다시 그리게 한 역대급 엘니뇨, 캘리포니아와 식량 체계에 던지는 경고

동태평양에서 기록적인 엘니뇨가 커지며 기후 변동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은 ‘이전 관측과 같은 축에 놓기 어렵다’고 말한다. 폭우와 가뭄, 해수면 상승, 식량 가격과 지속가능성까지 무엇이 달라질까.

호주 캥거루 개체수 조절 논쟁, 기록적 캥거루 도살이 던진 질문

호주 전역에서 캥거루가 늘어나며 서식지 훼손 논란과 동물복지 반발이 충돌하고 있다. 호주수도특별구의 기록적 캥거루 도살을 계기로 재조림, 딩고 역할, 불임화, 소비와 정책 대안이 다시 쟁점이 됐다.

돼지 농장 분뇨 소화조가 암모니아를 늘린다? 연구가 던진 경고와 정책 공백

분뇨 소화조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해법으로 홍보돼 왔지만, 소화 후 잔여물에서 암모니아 배출이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암모니아는 PM2.5를 키워 주민 건강과 환경정의 논란을 증폭시킨다.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의 열쇠는 농민 우선: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을 위한 시장과 투자

기후위기로 농사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는 현장의 경고가 커진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나온 ‘농민 우선’ 해법은 유기 전환을 가로막는 시장 공백, 장기구매 약정, 노동 안전과 의료 사각지대를 동시에 겨냥했다.

네팔 손실과 피해 기금 청구 2000만달러, 홍수 피해액의 0.7%에 그친 이유

네팔이 UN 손실과 피해 기금에 2000만달러를 요청했지만, 정부 추산 홍수 총 피해와 손실 27억달러의 0.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구 상한과 재원 부족이 ‘신속 대응’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유엔 총회에서 충돌한 기후 비전: 브라질의 에너지 전환 vs 미국의 거부

유엔 총회 개막 연설에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탈탄소와 산림 보호, 기술 이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는 메시지를 내며 유엔 총회 기후 비전이 정면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