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풀무원 ‘지구식단’ 콜라보 메뉴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격 또한 1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1만6900원)’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하여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가득 넣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화풍 요리다.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메뉴이다.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1만1900원)’은 겉바속촉 두부튀김과 신선한 채소를 칼칼한 수제 라유(고추기름) 간장에 비벼 먹는 매콤 달콤한 메밀면이다. ‘아삭 채소 비빔국수(1만1900원)’는 탱탱하게 삶아낸 생소면에 새콤달콤한 특제 고추장 비빔소스, 신선한 채소, 꼬독 아작한 궁채를 함께 비벼 먹는 뛰어난 식감의 비빔국수이다.
아이파크몰용산점에서는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과 ‘아삭 채소 비빔국수’를 교자만두(3조각)와 세트로 구성하여 1만4900원에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교자만두는 고기 없이 표고버섯, 부추 등의 야채로만 맛을 낸 ‘식물성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한 ‘플랜튜드’ 코엑스점은 ‘플랜튜드 도장깨기, 고객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플랜튜드의 메뉴를 이용하고 스템프 쿠폰에 도장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한 끼 식사를 통한 지구를 지키는 탄소 중립 실천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