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패스트 캐주얼 체인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는 스웨덴 미트볼 핫랩에 들어가는 동물용 미트볼을 미트리스 팜의 비건 미트볼로 대체했다. 이 변화는 회사가 1월 한 달 동안 채식주의자가 되도록 권장하는 연례 이행과제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9가지 새로운 옵션’을 출시하는 과정의 일부다. 새로운 비건 미트볼 랩은 붉은 타프나드, 치포틀, 빨간 양파, 빨간 고추, 그리고 바삭바삭한 양파를 특징으로 한다.
다른 새로운 비건 메뉴로는 선샤인 앤 스파이스 랩(생강, 라임, 비건 마요네즈를 넣은 구운 병아리콩과 달콤한 망고 처트니, 신선한 민트, 고추, 시금치, 오이)이 있다. 비건 조식 바게트(으깬 아보카도, 구운 버섯, 구운 토마토, 신선한 바질), 망고와 바나나 선샤인 보울 (코코넛 우유와 터머릭을 섞은 망고와 바나나, 그라놀라, 블루베리, 코코넛 칩을 얹은 것), 코코넛 죽, 베리 크로상, 다크 초콜릿과 아몬드 버터 쿠키와 같은 메뉴다.
“우리의 새로운 고기 없는 미트볼 핫랩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맛과 품질을 제대로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프레타망제 UK의 책임자인 바이오니 레이븐은 말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식물에 기반을 둔 고기 대체 제품을 시도하는것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는 스웨덴 미트볼 랩을 한 달 동안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들이 이 제품에 빠져들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체인점은 이미 다양한 채식주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영국에서 고기가 없는 음식과 음료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14개의 ‘베지프렛’ 지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