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030세대 대상 ‘비건김치’ 프로그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료 김치학교를 MZ세대로 확장했다”며 “MZ 세대 사이 비건 식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채식인들에게도 친숙한 김치를 소개하기 위해 ‘비건 김치’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건 김치와 함께 비건 한상차림을 스스로에게 차려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은 비건 레시피로 비건 김치 만들기뿐 아니라, 비건 사이드밀까지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9월2일부터 10월14일까지(9월16일·30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과 3시 2회씩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이, 토마토, 깍두기, 양배추 김치 등 비건 김치와 사이드밀로 야채 두부 비빔면, 두부 야채 오이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만 20세~39세(1984년~2002년생) 대상으로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회차 당 최소 8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과학자도 축을 다시 그리게 한 역대급 엘니뇨, 캘리포니아와 식량 체계에 던지는 경고

동태평양에서 기록적인 엘니뇨가 커지며 기후 변동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은 ‘이전 관측과 같은 축에 놓기 어렵다’고 말한다. 폭우와 가뭄, 해수면 상승, 식량 가격과 지속가능성까지 무엇이 달라질까.

호주 캥거루 개체수 조절 논쟁, 기록적 캥거루 도살이 던진 질문

호주 전역에서 캥거루가 늘어나며 서식지 훼손 논란과 동물복지 반발이 충돌하고 있다. 호주수도특별구의 기록적 캥거루 도살을 계기로 재조림, 딩고 역할, 불임화, 소비와 정책 대안이 다시 쟁점이 됐다.

돼지 농장 분뇨 소화조가 암모니아를 늘린다? 연구가 던진 경고와 정책 공백

분뇨 소화조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해법으로 홍보돼 왔지만, 소화 후 잔여물에서 암모니아 배출이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암모니아는 PM2.5를 키워 주민 건강과 환경정의 논란을 증폭시킨다.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의 열쇠는 농민 우선: 지속가능한 식품시스템을 위한 시장과 투자

기후위기로 농사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는 현장의 경고가 커진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나온 ‘농민 우선’ 해법은 유기 전환을 가로막는 시장 공백, 장기구매 약정, 노동 안전과 의료 사각지대를 동시에 겨냥했다.

네팔 손실과 피해 기금 청구 2000만달러, 홍수 피해액의 0.7%에 그친 이유

네팔이 UN 손실과 피해 기금에 2000만달러를 요청했지만, 정부 추산 홍수 총 피해와 손실 27억달러의 0.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구 상한과 재원 부족이 ‘신속 대응’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유엔 총회에서 충돌한 기후 비전: 브라질의 에너지 전환 vs 미국의 거부

유엔 총회 개막 연설에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탈탄소와 산림 보호, 기술 이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는 메시지를 내며 유엔 총회 기후 비전이 정면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