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식물성 대체 우유인 ‘오트밀크’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로 만든 식물성 대체 우유 오트밀크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영양소, 낮은 칼로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귀리는 재배 과정에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어 환경을 고려한 가치소비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오트밀크와 잘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데일리 오트 코코넛 라떼, 데일리 오트 바나나 프라페 제품이다.
코코넛 라떼는 고소한 오트밀크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코코넛의 풍미를 더한 커피 메뉴다. 오트라떼 위에 달콤 고소한 코코넛 크림과 코코넛 칩을 듬뿍 올려 한층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나나 프라페 제품은 오트밀크와 바나나를 함께 블렌딩한 프라페 음료다. 오트밀크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와 유기농 오곡 토핑이 어우러져 맛과 든든함을 고루 갖춘 메뉴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현재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오트 화이트 카페라떼’의 인기를 통해 확인한 식물성 대체 우유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트밀크 전용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해 대중의 경험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홍보 담당자는 “건강과 친환경,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맛도 충족시킬 수 있는 오트밀크 음료 2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