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13일(금)~15일(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브랜드 중에서 2023년 4월 이후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루키 제품을 소개하는 ‘The Next Vegan(신제품 특별관)’은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 관람객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해당 전시장에서는 미트멀리즘의 식물성 치킨강정, 플랜테이블의 식물성 너겟, 오피치나 나뚜래의 샴푸바 등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피스나인의 제주 감귤 디퓨져, 베지푸드의 대체육, 내일식사의 채식플랜 비건 도시락, 선인양조의 도봉산막걸리 등의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의 시음과 시식이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 진행된다.
VEGAN STAGE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10월 13일(금)에는 ‘2023 하반기 비건 트렌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산업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바이어, 미디어 등의 관련 산업 군이 참여 가능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미나 참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10월 14일(토)~15일(일) 이틀간은 ‘비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제주 로컬 농부들의 모임 올바른농부장과 글로벌 기업 러쉬 리제너레이션 캠페인의 ‘로컬과 글로벌의 상생’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며, 수의사가 말하는 공장식 축산과 One health, 비건 지향 교사 6인이 펼치는 비건 급식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또 ‘비건&친환경 워크샵’도 전시장 내의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다. 해당 워크샵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비건 음식 시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워크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는 현장 방문 시 소정의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