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물성 마요네즈 만나보세요

롯데마트, 채식인구겨냥 식물성 마요네즈 상품출시.

롯데마트는 순식물성 ‘해빗(Hav’eat) 건강한 마요(300g)’를 출시해 오늘부터 전 점포에서 24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채식 시장 또한 성장세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한 국내 채식인구는 100만~150만 명에 달한다.

일반 마요네즈는 식초, 계란노른자, 오일을 주 재료로 만들지만 해빗 건강한 마요네즈는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회사 측은 달걀 대신 기능성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나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빗 건강한 마요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연구개발(R&D)팀 주도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이연주 롯데마트 PB팀 연구원은 “ 비건 상품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20여년 국내에서 대형마트를 운영해 온 롯데마트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B 상품 최초로 ‘한국 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인도 에너지 효율 에어컨, 전기요금과 배출 줄이는 가장 빠른 선택

폭염으로 인도 가정의 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 에어컨을 선택하면 연간 690억루피 전기요금과 약 500만톤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구 에너지 불균형이 기록적 수준으로 상승, 온난화 속도를 끌어올리는 이유

지구 에너지 불균형이 2025년 10년 평균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해양 온난화, 해수면 상승, 극한현상 위험을 키우고 있다. 온실가스 증가와 에어로졸 감소가 어떤 방식으로 불균형을 확대하는지, 식품 시스템과 정책 대응까지 배경을 정리했다.

오클랜드 석탄 수출 터미널, 트럼프 7500만달러 지원에도 ‘오클랜드 석탄 터미널’ 논란 끝나지 않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오클랜드 석탄 터미널에 최대 7500만달러를 지원했지만, 10년 넘게 이어진 소송과 허가 절차, 지역 건강 우려가 사업의 향방을 다시 흔들고 있다.

숲 탄소저장, 왜 기대보다 줄어들 수 있나: 나무 광합성과 성장의 분리

새 연구는 나무가 늦가을까지 광합성을 해도 성장은 한여름에 멈출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숲 탄소저장 전망과 기후정책, 지속가능한 식품 체계에 미치는 함의를 짚는다.

제임스 탈라리코는 비건이 아니다? ‘제임스 탈라리코의 비건 여자친구’가 던진 정치와 식생활의 쟁점

미국 텍사스 상원의원 선거전에서 ‘비건’이 공격 소재가 됐다. 제임스 탈라리코는 비건이 아니라는 해명 속에, ‘제임스 탈라리코의 비건 여자친구’가 주목받으며 식생활·정치 프레임과 지속가능성 담론이 교차하고 있다.

기후변화 물가 상승, 생활비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청구서’

미국 유권자 다수가 기후변화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기요금, 식료품, 특히 주택보험료가 가계 비용을 끌어올리며 기후위기의 비용이 일상으로 전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