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뷰티사이클’ 캠페인

CJ올리브영이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공병 1t 수거를 목표로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후 매장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은 전국 20개의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비치됐다.

배출 가능한 공병의 종류와 참여 고객에 대한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클렌징, 덴탈케어 상품 공병은 모두 배출 가능하며, 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화장품 공병도 배출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공병 배출 1회당 1개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공병 1개당 1개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 등과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연계해 공병 수거와 재활용 실천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캠페인 운영 매장 확대도 검토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올리브영 클린뷰티에 선정된 주요 브랜드가 함께한다. 참여 브랜드는 △구달 △닥터브로너스 △더랩바이블랑두 △라보에이치 △라운드랩 △라운드어라운드 △로벡틴 △메이크프렘 △비플레인 △수이스킨 △아누아 △아비브 △아워비건 △토리든 △플리프 등이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본격 확대하면서 화장품 용기를 새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까운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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