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사망자와 관련된 동물농업

미국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과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동물 농업은 인간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일종의 대기 오염과 깊은 관련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 공기질 관련 건강 피해’로 불리는 이번 연구는 미국 농업의 공기질 관련 건강 영향, 특히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작고 흡입된 입자 물질을 생산하는 대기오염의 일종인 PM2.5의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원들은 이 나라에서 식품 생산이 이러한 유형의 대기 오염을 상당 부분 발생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만성적인 노출로 인해 심혈관 질환, 암 및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농업 생산으로 인해 연간 대기질 관련 사망자가 미국내에서 연간 1만7900명안데 이 중 식품 생산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5900명에 이른다. 이 중 12,720명(80%)은 동물성 식품에 의한 것으로 동물 생산과 간접적으로 동물성 사료 증가에 기인한다. 이것은 가축 폐기물과 질소 기반 비료에서 발견되는 암모니아 배출과 같은 것들에 의해 야기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러한 공급원에 의해 생산된 공기 암모니아는 결국 다른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위험한 PM2.5 오염을 형성하게 되고 이것은 공기 중에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가축과 수정관행 개선, 식생활 변화 등이 대기질 저하에 기여한 요소가 농업에 의한 건강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단백질 섭취와 다른 영양상의 필요를 유지하는 더 많은 식물성 식품으로 식이요법을 바꾸면 농업 공기 질과 관련된 사망률을 68%에서 83%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지난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의 연구 결과 동물성 제품의 생산 환경비용까지 고려한다면 가격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에서 따르면 동물 농업에 의해 야기되는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의 배출과 같은 환경 파괴 비용을 포함하면 육류의 가격은 146% 상승하고 유제품 가격은 91% 상승할 것이라는 것을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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