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의 다큐멘터리 개봉

빌리 아일리시의 다큐멘터리  <Billie Eilish : The World ‘s A Little Blurry>가 애플 TV+에서 개봉했다. 제작은 애플 오리지널 필름과 인터스코프 필름, 감독은 R.J. Cutler가 맡았다.

다큐멘터리는 그녀의 오빠이자 뮤지션인 피네아스와 만든 데뷔 앨범이 발매된 이후부터 촬영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는 이 다큐멘터리의 일부도 본 적이 없다”며 “무엇이 담겨 있을지 몰라 너무 무섭다”고 2020년 1월 아이하트라디오의 ALTER EGO 콘서트에서 자신의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빌리가 무대를 만들며 준비하는 모든 모습과 자기 스스로에게 가하는 강한 압박감을 엿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개봉과 함께 그녀는 한정판 의류 컬렉션도 출시했다. 배달 플랫폼인 포스트메이트와 제휴해 빌리 아일리시, 비건 아티스트 픽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그녀는 SNS를 통해 환경의 변화와 채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 왔으며 의류브랜드인 H&M과 비건 라인을 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비건 팝업 레스토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트럼프 EPA 온실가스 규제 철회가 조지아 신규 배출을 2배로 키울 수 있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발전소 온실가스 기준 철회를 추진하면서 조지아의 신규 가스발전 배출이 2배로 늘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석탄 퇴출 지연이 겹치며 규제 불확실성이 전력계획을 흔들고 있다.

탄소 저장 대두 개발 경쟁, 깊은 뿌리가 가뭄과 기후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다

연구자들이 뿌리를 더 깊고 크게 키우는 탄소 저장 대두를 개발하고 있다. 가뭄 저항성과 토양 탄소 저장을 동시에 노리지만, 기후 효과와 농업 현장 적용의 검증이 관건이다.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