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코코넛 우유 옵션 도입 예정

패스트푸드 체인 던킨은 전세계 9,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코코넛 우유를 메뉴 옵션에 추가할 예정이다.

코코넛 우유의 도입으로 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 그리고 이번 여름을 겨냥한 코코넛 리프레셔 3종인 핑크 스트로베리, 골든 피치, 퍼플 석류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던킨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질 넬슨은 “여름 시즌은 코코넛 우유 제품을 적용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이것은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흥미진진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컬러풀한 던킨 코코넛 리프레셔부터 크림색 코코넛 밀크 아이스 라떼까지 던킨은 다양한 옵션으로 확장중입니다”고 말했다.

작년 8월, 전 세계의 9,000개 이상의 던킨 매장에서 우유 대신 오트밀 우유로 교체가 가능하게 됐다. 이 플래닛 오트의 제품은 아이스 오트밀크 라떼의 재료이며 다양한 커피제품과 음료에서 우유 옵션을 대체했다. 이번 코코넛 우유의 도입으로 더 많은 옵션이 생기게 된 것이다(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던킨은 2014년부터 아몬드 우유를 제공해 온 바 있다.

던킨은 이번 달 피스타치오, 시나몬 스월, 쿠키 몬스터와 닮은 비건 도넛 등 다양한 제품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41개의 비건 제품이 추가됐다. 던킨은 유럽의 몇몇 지점에서 비건 도너츠 제품들을 테스트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성 제품의 옵션을 제공할 많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 가뭄 경고등, 2026년 1.4퍼센트까지 떨어진 물이 말하는 것

미국 뉴멕시코 최대 인공호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가 2026년 7월 27일 1.4퍼센트 용량으로 197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사 위성사진이 보여준 수면 축소는 리오그란데 유역의 눈녹이 변화, 농업용수 배분, 식량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해양 폭염이 바꾼 영국 바다의 ‘새 일상’…해양 폭염이 어종·서식지·어업을 흔든다

영국 바다에서 해양 폭염이 반복되며 대구 같은 냉수성 어종은 북상하고, 문어·해파리·희귀 방문종의 출현이 늘고 있다. 켈프와 해초 서식지, 수산업, 해변 보건 대응까지 ‘새 일상’이 됐다.

영국 ZEV mandate 완화 논의, 소비자 연 30억파운드 부담 키울 수 있다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영국 ZEV mandate를 2030년 50% 수준으로 약화할 경우 전기차 전환이 늦어지며 소비자 연 30억파운드 추가 비용, 2030년 배출 740만톤 증가, 원유 수입 1천7백만배럴 확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우선주의가 바꾼 Feed the Future Innovation Labs, 글로벌 기아 연구의 축이 흔들린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아래 Feed the Future Innovation Labs가 재편되면서, 아프리카 중심의 농업 연구와 기후 관련 의제가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니제르의 해충 대응 연구가 중단된 사례는 정책 변화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파장을 보여준다.

영국 산불 대응 비상, 최고기온 38.1도 속 소방당국 총력…기후위기와 도시 안전 과제

영국이 올해 최고기온 38.1도를 기록한 날, 잉글랜드 중부에서 동시다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부상자가 나왔다. 영국 산불 대응이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 안전과 공공 인프라 과제로 떠올랐다.

산불 연기 속 캐스케이드 화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된 산불 연기 경보

2026년 여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캐스케이드 산맥의 빙하 화산을 덮은 산불 연기를 보여줬다. 산불 연기는 대기질 악화와 지역사회 대피를 동시에 부르며 기후와 산림 정책의 경고등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