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인식의 변화 From 구글

구글이 영국에서 기후 인식으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환경 발자국을 줄일 방법을 찾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용자들의 빈번한 질문으로 빈티지, 재활용된 의류와 전기차에 관한 검색이 상위에 오른 것이다.

이 검색은 지구의 날(4월 22일)의 검색순위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인데 이 검색과 지도 데이터는 영국인이 전반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광범위한 헌신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사용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Think with Google 플랫폼에 의해 발표됐다.

구글 지도는 지난해 3월부터 ‘중고 의류 매장’ 검색량이 5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기부 장소 검색도 2배 이상 늘었다. 폐기물 관리 장소에 대한 검색은 86% 증가하여 소비자들이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역의 사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찾는 것은 영국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성 문제가 국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은 영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검색 엔진이다. 사용자들은 2022년 초부터 기후 관련 주제에 대해 연마해 왔다. 환경과 관련된 모든 용어 중 상위 5개는 ‘비거니즘’, ‘재활용’, ‘폐기물 수집’, ‘전기차’, ‘토지 매립’이다.

구글은 사람들이 좀 더 의식적인 생활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 유일한 플랫폼이 아니다. ‘윤리적 구글’로 널리 알려진 에코시아(Ecosia)는 2009년 설립 이후 온라인 활동주의를 권장하고 있다.

에코시아는 검색엔진을 사용할 때 마다 광고를 통해 일정 수익을 발생시켜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다. 검색엔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초, 에코시아는 영국의 20%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를 줄이기 위해 고기를 덜 먹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검색 엔진에 의해 의뢰된 전국적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50% 이상이 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충분히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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