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비건 뱅 콜리플라워 레시피 공개

유명 셰프 고든 램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건 뱅 콜리플라워의 요리법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10분 이내에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램지 인 10’시리즈다.

동영상에서 그는 콜리플라워, 쌀, 라임, 청경채, 생강, 건고추, 양파, 고수를 재료로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 그는 “저는 뱅뱅 치킨이나 뱅뱅 돼지고기로 이 요리를 만들었지만 콜리플라워를 사용해도 너무 맛있습니다”라고 램지는 말했다.

램지는 튀긴 콜리플라워에 얇게 썬 청경채와 칠리를 넣어 완성한 뒤 서빙 접시에 옮겨 담고 콜리플라워에 뱅소스를 뿌린 뒤 잘게 썬 고수 위에 뿌린다. 램지는 “솔직히 30년 동안 요리를 해왔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고든 램지의 비건 요리

지금까지 고든 램지는 채식주의에 대한 가장 큰 비판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비건에 대해 농담을 자주 했고 앨러지가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2018년, 런던의 자신의 피자 레스토랑에 비건 메뉴(Charred Aubergine Pizza)를 추가했다. 그 때, 그는 새로운 메뉴의 사진을 찍어 #vegan 이라는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이후 그는 계속해서 식물성 요리를 선보였다. 2019년 1월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레스토랑에서 비건 메뉴를 도입했다. 트러플 오일을 뿌린 호박 수프, 슈퍼푸드 샐러드, 야생 버섯으로 만든 리조또, 가지 꼭지 피자, 초콜릿 아보카도 무스부터 바나나 기반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제공됐다.

이후 이 요리사는 이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그의 헬스 키친에서 영감을 받은 레스토랑의 완전 채식 메뉴와 라스베이거스와 시카고에 있는 고든 램지 버거의 간단한 이름을 가진 비건 버거 등 전세계 다양한 레스토랑에 채식 옵션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틱톡에서 비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팬들에게 비건 BLT 샌드위치에 사용하기 위해 쌀 종이로 바삭바삭한 비건 베이컨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이탄지 복원’ 경쟁…마르기 전에 물을 되돌려 탄소를 잡는다

노스캐롤라이나 벨헤이븐 인근 23제곱마일 이탄지에서 물길을 막고 수위를 회복하는 ‘이탄지 복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배수로로 말라붙은 땅은 산불과 탄소 배출 위험이 커져, 복원 성패가 기후와 생태계를 좌우할 변수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와 아동 교육격차: 태아기부터 시작되는 ‘학습 불평등’

폭염은 교실만 달구지 않는다. 연구는 임신기와 영유아기에 겪는 홍수·가뭄·고온 같은 기후충격이 출생체중, 발달, 취학 시기와 학업 지속에 영향을 주며, 기후변화가 아동 교육격차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국 AI 데이터센터 탄소배출 논란: 계획된 2곳이 ExxonMobil보다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다는 분석

영국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2곳의 연간 탄소배출이 ExxonMobil의 2023년 배출량을 웃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력망 접속 대기 물량, 가스발전 계획, 물 부족 전망이 맞물리며 지역사회 반발도 커지고 있다.

유럽 폭염 가뭄이 흔든 2026년 작황, 기후변화로 커진 식량 리스크

2026년 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과 가뭄으로 곡물 생산과 수확량이 다수 국가에서 동반 하락했다. 유럽 폭염 가뭄이 작물과 식품 가격, 사료와 축산, 지속가능한 식품정책에 던지는 함의를 짚는다.

중국 탄소 배출 감소, 유가 충격 속 석유 수요 9퍼센트 급감이 던진 신호

최근 몇 달 사이 중국의 석유 사용이 9퍼센트 줄면서 중국 탄소 배출 감소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동 전쟁으로 흔들린 공급 충격이 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확산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는다.

메탄 감축 없이는 2도 아래도 위태롭다: ‘메탄 감축’이 넷제로의 성패를 가른다는 연구

이산화탄소 넷제로만으로는 ‘2도 이하’가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 연구는 목표 온도에서 역산해 필요한 메탄 감축 폭을 제시하며, 2050 넷제로라면 메탄 감축이 핵심 변수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