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최, 비건 핫도그 출시

영화 아메리칸 셰프인정의 실제 모델인 요리사 로이 최가 그의 유명한 코기(Kogi) 바베큐 트럭의 메뉴에 첫 번째로 올비건 핫도그를 추가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푸드트럭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스타디움 도그는 콩, 브라운 라이스, 파바 빈 프로틴에 이중훈제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다른 메뉴인 홈런 도그는 코기 슬로, 고수, 라임, 살사, 베르데, 나란자, 참깨 등 다양한 메뉴에 비건치즈를 듬뿍 얹어 만들어낸다.

필드 로스트 모회사인 그린리프 푸드의 댄 커틴 사장은 “이 제품들은 미친 듯이 맛있고 LA에선 다른 어떤 푸드 트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런독은 최씨와 필드 로스트가 다년간 손잡고 식물성 식품을 선보인 첫 번째 협업 제품이다. 셰프인 최씨는 “항상 여러 가지 맛과 음식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제 두부만이 아닌 새로운 식물성 대체품들을 선보여야 할 때가 됐다고 결심했다”며 “필드 로스트와 제가 만들어낸 제품은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메뉴이며 야구장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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