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흑인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다

비건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흑인에 대한 경찰 폭력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시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포트만은 “내가 경찰의 첫 변호를 들었을 때, 나는 나의 첫 반응이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또 “내 평생 경찰이 나를 안심하게 해줬다. 이건 백인의 특권이다. 경찰은 나를 백인 여성으로 안심하게 하는 반면, 나의 흑인 친구와 가족, 이웃들은 반대의 감정을 느꼈다.”

이 여배우는 미국의 경찰력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암묵적 반편견 훈련 등 절차적 개혁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트먼은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된 미니애폴리스는 광범위한 반(反)편견 훈련을 받은 이 나라에서 가장 진보적인 경찰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현상에 의문을 갖게 만든 흑생운동의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돈을 처벌에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의료, 환경, 피난처 등 사람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투자한 세상이 어떨지 상상하게 만든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포트먼은 “나는 이제 인생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면 그 상황을 잘못 받아들이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개념은 처음부터 틀렸기 때문에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시스템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6월 9일 생일을 맞은 그녀는 사회 정의 운동가인 수잔버튼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새로운 생활방식(New Way of Life)에 기부금으로 최대 10 만 달러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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