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출시 10일 만에 조기 품절된 식물성 피자를 다시 판매를 시작한다.
파파존스는 지난 2월 6일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식물성 피자인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영국 비건협회(비건 소사이어티)에서 인증한 치즈와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출시 10일 만에 준비한 치즈가 모두 소진돼 조기 품절됐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PC,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주문 비중이 약 20%를 차지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량에 식물성 피자가 조기 품절됐다”며 “비건치즈 추가 확보에 주력해 조속히 판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은 오리지널 크러스트 라지 사이즈로만 판매한다.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담은 하프앤하프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