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제품 전문 브랜드 론칭

풀무원은 최근 ‘나와 지구를 위한 식물성 지구식단’ 브랜드를 런칭하고 콩으로 만든 식물성 제육볶음이 들어간 철판볶음밥 제품을 선보였다.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며 기존의 제품들을 통합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등 최근 커지는 식물성 식품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부와 식물성 대체육 중심의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비건만두, 김치볶음밥 등 제품도 출시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서 성공리에 안착한 식물성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Plantspired)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론칭한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대체육 스테이크를 미국 웰빙푸드 레스토랑 체인 ‘와바그릴’에 입점하고 미국 최대 학교 급식 서비스인 ‘매사추세츠대 다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에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올 2분기부터 알버슨스, 본스, 파빌리온 등 대형 슈퍼마켓 채널에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2020년 1740만 달러(216억원)로 2016년 대비 23.7% 성장했다. 2025년에는 2260만달러(약 29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 성장세 맞춰 기존에 출시하던 식물성 제품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새로 단장해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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