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E, 베를린 올 비건

슈퍼마켓 체인 REWE는 독일 베를린에 모든 제품이 비건인 매장을 열었다.

REWE는 미국 전역에 약 3,300개의 지점이 있는 두번째로 큰 식품 소매업체이다. 이 회사는 독일에 ‘REWE Voll Pflanzlich(주-전부 식물성 이란 뜻)’라는 이름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다.

베를린의 동쪽, 바르샤우어 거리에 오픈한 이 매장은 식물 기반 슈퍼마켓 비건즈가 위치했던 지역이다.

REWE의 새 매장 소식은 슈퍼마켓 블로그에 처음 공유되었는데, 슈퍼마켓 블로그는 REWE Voll Pflanzlich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 등록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새 매장 전면이 보수 작업 중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보여졌다고 언급했다.

독일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은 채식주의 비율과 150만 명이 넘는 완전 채식주의자, 즉 인구의 절반인 4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플렉시테리언이라고 표현하거나 동물성 제품을 줄이고 있다. 사실, 독일인의 20%만이 여전히 매일 고기를 섭취하고 있는데 이는 독일인의 식습관에서 기록적인 변화이다.

독일 정부 스스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정밀 발효, 세포 배양, 식물성 고기 등 비건 식품과 대체 단백질의 홍보를 위해 약 3천800만 유로(한화 552억)의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식물성 식품 NGO인 ProVeg는 이전에 독일 정부의 약속을 획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체의 전략 책임자인 젠스 튀더는 독일 정부가 “단백질 소비에 있어서 변혁적인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세계 최대의 비건 인증사인 V-Label에 따르면, 현재 REWA, BILLA는 물론 Lidl, Aldi, Tesco, SPAR 등 많은 유럽 주요 소매업체에 제품을 인증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자체 식물성 범위를 도입하거나 확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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