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첫 비건 정육점 성황리에 오픈

루디스 비건 정육점은 11월 1일(세계 비건의 날) 영국 최초의 비건 정육점으로 문을 열었다. 정육점이라는 단어를 쓰는것은 넌비건에게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바꾸라는 피어스 모건의 비판이 존재하지만 이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이 바로 열렸고 많은 방문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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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당일 매장의 문을 열기도 전인 오전 10시 54분부터 사람들은 줄을 섰고 온라인에서는 오픈하자마자 100개의 주분이 10분만에 이뤄졌다”며 판매는 꾸준히 이어졌다. 루디스의 인스타그램은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많은 좋아요를 받고 있다. 루디스는 “기다리고 사랑으로 어루만지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우리 소식을 외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믿을 수 없는 역전이었다. 우리는 당신의 성원을 받고 모든 사랑에 압도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축복받았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런던의 이슬링튼 지역에서 운영되며 파스트라미, 버거, 살라미, 페퍼로니, 잭의 랙(잭프룻 기반 갈비) 등 다양한 비건 고기와 치즈소스&칠리논카네, 롭스터 샐러드, 미트볼, BBQ 풀드포크 등 다양한 채식 고기를 판매한다. 매장 외에도 영국 전역으로 온라인 배송도 서비스 된다.


루디의 비건 정육점은 오프닝데이에 많은 판매를 이뤘고 현재 전 품목을 재입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가게는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우리의 헌신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요리사 팀이 제품을 재입고하면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며 밤낮으로 열심히 요리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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