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첫 비건 정육점 오픈

루디스 비건 정육점이 11월 1일(세계 비건의 날) 공식적인 영국 최초의 상설 비건 정육점으로 문을 연다. 이 상점은 런던의 이슬링턴 자치구에서 파스트라미, 버거, 살라미, 페퍼로니, 잭스랙(잭프룻을 기반으로 한 갈비) 등 다양한 비건 육류를 판매하고, 치즈소스&칠리논카네, 랍스터 샐러드, 미트볼, 잘게 썬 BBQ등 준비된 음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일에 루디스는 채식 베이컨 100파운드(5,000조각)를 선착순 200명의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다. 또 오픈 당일부터 영국 전역으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육점은 루디스 비건 다이너와 자매사업으로 캠든 마켓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에선 루벤 샌드위치, 버거, 맥앤치즈, 칠리볼, 다양한 비건 쉐이크 등 비건들을 위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루디스가 영국 최초의 상설 비건 정육점이 될 것 예정이지만, 식료품 체인인 세인즈베리가 작년에 런던에 있는 한 매장에서 자사의 채식주의 고기 옵션을 강조하기 위해 출시한 것을 포함하여 몇몇 팝업이 이전에 이 지역에서 운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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