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프레첼 만들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짭쪼름한 프레첼. 인스타그램의 유명 카페도 부럽지 않은 순간.

재료 : 강력분130g, 설탕1/2t, 소금1/2t, 이스트1/2t, 시원한 물60g, 비건버터10g
소다물: 볶은소다30g, 물400ml

  1. 반죽기에 시원한 물과 이스트, 설탕을 넣고 먼저 섞어줍니다. (이스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는 과정입니다) 이후 밀가루에 소금 코팅을 해줍니다 (이스트와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기 위함이에요)
  2. 활성시킨 이스트 물에 가루류를 넣고 섞어줍니다.
  3. 훅을 장착해 기계를 작동시킵니다.
  4. 양이 적어 한 덩이가 되지 않으면 손으로 치댄 후 기계를 돌리고, 한덩이가 되면 비건 버터를 넣고 섞어줍니다.

5. 과믹싱되지 않게 한 덩이가 되면 테이블에서 손 반죽을 진행합니다.

6. 겉면이 매끄러워지면 둥글리기 후 분할합니다. 분할 후 성형하고 냉장실에서 휴지합니다. (쫄깃한 식감을 사릴기 위해 저온 휴지를 진행합니다)

7. 반죽을 휴지하는 동안 프레첼의 먹음직스러운 색을 위해 소다를 볶아줍니다. 회색빛이 돌때까지 볶다가 입자가 고와지고 색이 변하면 불을 꺼줍니다.

8. 볶은 소다와 물을 섞어 끓여줍니다. 끓는 소다물에 반죽을 양쪽 모두 데쳐주고 팬에 올린후 칼집을 넣어줍니다.

9. 물이 마르기 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8분 180도로 낮춰 7분 구워줍니다 (색을 보며 구워냅니다)

맛있게 구워진 프레첼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소한 비건버터와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다음에 또 다른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로비건채식요리학원 강사 박수경 (https://www.instagram.com/soooogyeong)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빈칸, 식품의 다크 매터가 바꾸는 재생농업과 영양

기후변화가 작물의 수확량뿐 아니라 맛과 색, 건강효과를 좌우하는 화학 성분까지 바꿀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Food Tank가 조명한 ‘식품의 다크 매터’는 재생농업과 영양, 농약 의존을 다시 묻는다.

종자 저장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종자 저장과 식량 주권, 기후 리스크의 교차점

종자 저장은 단순한 원예 기술이 아니라 생물다양성, 기후 회복력, 식량 주권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특허와 기업 집중, 지역 품종 소실 속에서 종자 저장이 왜 다시 중요해졌는지 짚는다.

지구 평균기온 2도에 다가선 경고, 올여름 폭염 급등 가능성 커졌다

전직 NOAA 과학자들이 대기 이산화탄소 최고치를 경고하며 올여름 월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9도까지 뛸 수 있다고 밝혔다. 지구 평균기온 2도 문턱이 현실화되며 폭염, 산불, 식품 시스템까지 흔들릴 수 있다.

인도 에너지 효율 에어컨, 전기요금과 배출 줄이는 가장 빠른 선택

폭염으로 인도 가정의 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 에어컨을 선택하면 연간 690억루피 전기요금과 약 500만톤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구 에너지 불균형이 기록적 수준으로 상승, 온난화 속도를 끌어올리는 이유

지구 에너지 불균형이 2025년 10년 평균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해양 온난화, 해수면 상승, 극한현상 위험을 키우고 있다. 온실가스 증가와 에어로졸 감소가 어떤 방식으로 불균형을 확대하는지, 식품 시스템과 정책 대응까지 배경을 정리했다.

오클랜드 석탄 수출 터미널, 트럼프 7500만달러 지원에도 ‘오클랜드 석탄 터미널’ 논란 끝나지 않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오클랜드 석탄 터미널에 최대 7500만달러를 지원했지만, 10년 넘게 이어진 소송과 허가 절차, 지역 건강 우려가 사업의 향방을 다시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