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홀 그레인 오트라떼 인기

스타벅스코리아가 새해 시즌음료로 새롭게 선보인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가 20~3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검은깨 등 국내산 통곡물이 들어간 오트우유에 백앙금을 더한 음료다. 겨울철 차가운 음료를 찾는 일명 ‘얼죽아’ 고객들을 위한 얼음이 갈린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쫄깃한 식감의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 되어 깊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우유를 활용하여 우유를 마시기 어렵거나 채식을 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곡물 음료로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티 라떼’, 지난 9월에 선보인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등 대체우유를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해 가을 시즌에 출시되었던 귀리(오트)우유가 들어간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에 비해 출시 2주간 2배 가까운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귀리를 활용한 음료에 대한 고객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시 이후 홀 그레인 오트 음료 2종의 주요 소비 성향을 분석해본 결과, 20~30대 MZ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신조어인 할머니 입맛과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의미인 ‘할매니얼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홀 그레인 오트 음료는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새해에는 바쁘더라도 든든한 한끼를 채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뉴이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트우유를 포함해 대체우유를 활용한 건강한 컨셉의 음료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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