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오늘 점심 채식 GO!’

울산시교육청이 23일, 학교 채식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에 ‘오늘 점심 채식 GO!’ 웹 드라마를 공개했다.

시교육청은 건강, 동물복지 증진,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2020년 하반기부터 울산지역 학교에 도입된 고기없는 월요일과 채식선택 급식 등이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채식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이미지를 갖도록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학생, 교사, 시민단체 활동가 등 16명으로 ‘우리아이 지구사랑 학교급식 TF’를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거쳐 내용을 구성했다. 고기 없이는 밥을 먹지 않았던 주인공이 어떻게 채식 급식을 이해하게 되는지를 14분 분량의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TV 드라마에 출연한 전문 배우와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이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또 학교 내 실제 급식 현장과 교실을 촬영지로 활용해 현실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영상에 “내용이 알차고 좋다”, “아이디어 좋아요 ㅎㅎ 재밌게 잘봤어요”와 같은 긍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다.

임은주 홍보팀장은 “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채식을 확대하는 이유를 밝고 경쾌하게 소개하고 싶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학교에서의 작은 실천이 앞으로의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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